“구속사유 소멸” 28일 석방1·2심 주거침입만 유죄 판결[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신림동 소재 주택가에서 한 여성을 뒤쫓아 해당 여성의 집에 침입하려했던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 대해 대법원이 구속을 취소했다. 이 남성은 오는 28일 석방될 예정이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조모(31)씨가 낸 구속취소 신청을 인용했다.대법원은 “오는 28일자로 조씨에 대한 구속 사유가 소멸된다”며 구속을 취소하라고 판결
신림동 주택가 여성 뒤쫓은 혐의 기소[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림동의 한 주택가에서 여성을 뒤쫓아 ‘주거침입강간’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 대한 1심 결론이 16일 나온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는 이달 16일 선고기일을 열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조모(30)씨에 대한 1심 판단을 내린다.지난 5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 소재 원룸에 사는 술취한 20대 여성을 조씨가 뒤쫓아 10분 이상 현관문을 두드렸다. 조씨는 옷 속에 넣어둔 모자를 꺼내 눌러
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유람선 침몰사고 현장에 파견된 우리 정부 신속대응팀이 1일(현지시간) 본격적으로 수색작업에 돌입했다. 지난달 31일 현대중공업 임시 주주총회에서 회사분할안이 승인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 (ASF)이 북한에 나타났다는 사실이 세계동물보건기구(OIE)를 통해 공식 확인되면서 정부가 확산방지를 위해 남북협력을 추진을 비롯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인터넷상으로 퍼지며 논란을 일으킨 ‘신림동 주거침입’ 영상 속 남성이 구속 기로에 섰다.◆[유람선 침몰] 한국 구조대 본격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로 사망한 한국인 7명의 신원을 모두 확인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31일 “헝가리 당국 측에서 제공한 지문 자료를 토대로 한국 경찰청이 사망자 7명의 신원을 확인했다”면서 “가족들이 현지에 도착하는 대로 유해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1일 현대중공업 임시 주주총회에서 회사분할안이 승인됐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으로 분할된다. 현대중공업은 다음 달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신고서를 제출하고 국내외
오후 3시 구속 전 피의자심문주거침입→강간미수 혐의 변경[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터넷상으로 퍼지며 논란을 일으킨 ‘신림동 주거침입’ 영상 속 남성이 구속 기로에 섰다.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 강간미수) 혐의로 A(30)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가 열린다.경찰은 지난 29일 A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했다. 하지만 강간미수가 아니냐는 여론을 의식했는지 전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 강간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